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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줄이고 삶은 즐기는 완벽한 직장인

18-1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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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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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줄이고 삶은 즐기는 완벽한 직장인

사장 마인드로 일하는 업무 비법 33

  • 출간일2019년 01월 10일
  • 저 자최민기
  • ISBN9791189089566

대기업에서 대리직급으로 해외법인장을 지낸 프로 직장인이

13년간 메모를 통해 정리한 업무 방식을 전격 공개한다!

저자는 대기업 무역상사에 공채로 입사하여 그룹 최연소로 해외생산수출법인 법인장을 지냈다. 개개인의 역량이 기업을 강하게 만든다. 여기서 말하는 개인은 단순히 회사 시스템에 맞춰 ‘기계부품’처럼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완벽한 직장인을 가리킨다. 즉 상위 1퍼센트 프로 직장인은 회사를 위해 고민하기 때문에 회사가 발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는 13년간 업무를 하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록을 남겼다. 새로 터득한 업무 지식 및 경험, 실수를 통해 깨달은 교훈, 아이디어, 조직 운영과 대인관계에서 느낀 감정 등 회사생활 전반을 정리한 기록이다. 이 책은 그 기록을 바탕으로 완벽한 직장인이 되려면 알아야 할 업무 비법으로 정리한 것이다. 1장에서는 ‘왜 프로 직장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정리했고, 2장에서는 프로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직접 겪은 사례로 풀어냈다. 3장과 4장에서는 ‘프로 직장인이 일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모든 사장이 탐내는 직원,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직원, 

회사가 알아서 연봉 인상해주는 직원은 ‘이것’이 다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워라밸’ 시대에 완벽한 직장인이 되라는 저자의 주장은 시대착오라고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받는 월급은 똑같을 텐데 내가 왜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출근해서 컴퓨터 전원을 키는 순간부터 퇴근하고 싶은 직장인일지라도 마음 깊숙이에는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제대로 해내서 내 분야에서만큼은 TOP이라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말이다. 이는 출세나 연봉 인상에 대한 욕구와는 다른 자존감과 이어지는 바람일 것이다. 자신의 일에 전문성을 갖추어 회사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인정받아 자존감을 채우는 선순환이야말로 바람직한 그림이 아닐까. 이런 선순환을 가져오는 사람이 바로 이 책에서 지향하는 완벽한 직장인이다.

입사 3년차쯤 되면 성실함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남들보다 오래 일했다고 해서, 더 많이 일한다고 해서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해서는 커리어를 쌓을 수 없다. 그런 사람들은 조직에서 떨어져 나간 순간이 되어서야 자신은 부품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한다. 사장 마인드로 큰 그림을 보고 사업의 원리를 파악하고 전문성을 갖춰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어느 프로 직장인이 13년간 익힌 노하우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어떤 직종이든, 어떤 분야가 되었든 ‘완벽한 직장인’이 될 수 있는 업무 비법을 만나보자. 

 

 

저자 소개 - 최민기

 

어느 회사를 들어갈지가 아니라, 어떻게 회사를 다닐지를 일찍부터 고민한 사람이다. 경쟁력 있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저자 본인이 직접 실천한 ‘사업의 이치’를 깨닫고 ‘성과’를 내는 방법 그리고 그 과정을 이 책에 상세하게 적었다. 그의 13년간 메모노트를 통해 그런 완벽한 직장인이 되는 비밀을 전달하고자 한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HRI경영학과를 졸업하고, Walt Disney(플로리다) F&B사업부 인턴을 거쳤다. 첫 직장으로 국내 대기업 무역상사 식량사업부문에서 13년을 근무했다. 당시 그룹 최연소로 해외 생산수출법인장을 역임했다. 이후 중소기업 법인장 그리고 현재는 중견기업 해외 사업 본부장(이사)으로 근무하면서 국내외 농축산물 및 식품 사업분야의 전문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