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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경이 왜 이래

19-03-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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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3.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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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경이 왜 이래

안경 장인이 알려주는 안경의 모든 것

  • 출간일2019년 03월 25일
  • 저 자최병무
  • ISBN9791189089733

아무렇게나 쓰면 안 되지만 아무렇게나 쓰고 있는

안경, 잘 쓰고 있습니까?

 

우리나라 안경 사용자 54.6%, 둘 중 한 명은 안경을 쓰고 있지만 정작 안경 사용자들은 어떤 것이 자신에게 잘 맞는 안경인지, 어떤 안경을 써야 눈이 편안한지 모르고 잘못 맞춘 안경을 쓰다가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지기도 한다. 또 안경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노안이 와서 안경이 꼭 필요한 이들도 안경을 쓰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 책은 10년째 안경사로 일하고 있는 전문 안경사인 저자가 직접 안경을 맞추는 과정을 소개하며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안경을 맞출 수 있는지 알려준다.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 아직 안경을 쓰고 있지 않아도 눈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게 잘 맞는 안경 고르는 법부터

안경 관리하기, 눈 건강 지키는 법까지

내 눈에 딱 맞는, 안경 제대로 쓰는 법

 

TV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있지만 안경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 안경이 없다면 누군가는 평생 글을 읽기 어려울 것이고, 누군가는 타인의 도움 없이 어딜 다니기 어려울 것이다. 심지어는 운전도 전혀 할 수 없을 것이다. 암을 정복할 만큼 의학이 발전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력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방법이 없다. 인위적인 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는 있지만 영구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수술한 후 눈의 보호를 위해서도 안경은 반드시 필요하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고, 직장인들은 업무시간 내내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블루라이트에 시달린다. 대기 중 늘어나는 자외선 또한 블루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눈을 위협하는 요소다.

 

이처럼 우리 눈은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 있다. 노인성 질환이라고만 여겨졌던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실명 질환의 30~40대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때 안경은 손쉽고 효과적으로 눈을 보호해주는 도구다. 또한 평균적으로 40대면 노안이 찾아온다. 가까이에 있는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결국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한 번은 꼭 안경을 쓰게 된다.

 

이 책은 안경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관한 이야기와 고대에 안경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부터, 안경 마니아가 들려주는 안경 브랜드에 관한 스토리, 현대 사회에서 눈과 시력을 관리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할 노하우, 그리고 안경 사용자들과 앞으로 안경을 쓰게 될 사람들이 안경을 맞추고 사용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편한 안경을 맞추는 방법, 나에게 잘 맞는 안경테 선택 방법 등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안경을 사용하면서도 잘 몰랐거나 의문이 들고 불편했지만 정보가 부족했던 안경 사용자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내용이 될 것이다.

 

 

저자 최병무

 

‘아이셀렉트안경’ 대표.

어릴 적부터 안경사인 부모님을 보고 자라며 자연스럽게 안경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2009년 안경사면허 취득 후 줄곧 안경사의 길을 걸으며 수많은 안경 사용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고도근시 안경과 누진다초점렌즈에 관해서는 특화된 검안·피팅 시스템을 적용해 안경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안경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있다.

안경은 그 어떤 물건보다 사용 시간이 길고 생활과 집중력, 얼굴 인상에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고령 인구 증가와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안경 사용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시력과 안경에 관해서는 부정확한 정보들이 난무한다고 느껴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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