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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19-05-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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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5.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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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 출간일2019년 5월 14일
  • 저 자권주영
  • ISBN9791189089887

외우지 않아도 입이 열리는 영어 말하기 트레이닝

한국어로 말할 수 있다면 영어로도 대화할 수 있다!

 

영어 공부는 열심히 해도 말만 하려고 하면 입이 떨어지지 않는 사람이 많다. 단어나 문장 구조도 암기하고 공부도 꾸준히 하고, 회화 실력을 높이기 위해 미드도 많이 시청했는데 도대체 왜 영어 말문이 트이질 않을까?

이 책은 영어를 공부하기 싫어했던 저자가 어떻게 영어를 술술 말하게 되었는지 소개하면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심리적 접근법부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영어회화 공부법을 알려준다. 복잡하게 암기하거나 문법을 공부할 필요 없이 알고 있는 단어부터 말하기 시작하면 어느새 영어다운 문장을 만들어 술술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영어 공부는 하기 싫어도

영어회화는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누군가 스페인어 할 줄 아세요?”라고 물을 때, 모른다면 스페인어 할 줄 몰라요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중국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영어는 그렇지 않다. 우리 대부분은 영어를 못하는 데 대한 죄의식이 심하다. 영어만 나오면 당황하고 또 그런 모습이 반복되다 보니 울분이 쌓인다. 그 탓에 죽어라 영어를 공부하지만 얼마 못 가서 포기한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올바른 문장을 말하는 데 집착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영어로 말하는 것도 한국어로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며, 간단한 회화를 구사하는 데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맞는 문장을 구사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다. 영어로 말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은 복잡하고 어려운 영어 문법이 아니라 영어를 대하는 화자의 마음가짐이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야나 잘 알고 싶은 분야에 관한 영어 말하기부터 연습하기 시작하면 누구나 쉽게 영어로 수다를 떨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생활 영어뿐만 아니라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비즈니스 영어 또한 마찬가지다. 특정 주제에 대해 길고 자세하게 설명해야 할 때도 있지만, 저자는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어려운 단어나 문법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영어는 쉽고 직관적인 단어로 설명할수록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저자는 사람들이 대화를 나눌 때 사용하는 단어는 실제로 알고 있는 단어의 0.1퍼센트밖에 되지 않지만 이 0.1퍼센트만 잘 활용해도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심리적 접근법을 통해 영어회화에 대한 마음의 문턱을 낮추자. 그리고 머릿속의 영어 말하기 용량을 키우는 법, 문장 구조 살피는 법부터 문장의 흐름을 파악해 말하는 법, 알고 있는 문장들을 레고 블록처럼 쌓아올려 길게 말하는 방법 등 저자가 소개하는 말하기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 말하기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수년간 영어 공부에 올인한 사람, 수많은 영어책을 보고 여러 영어 학원을 전전하며 영어 공부만 죽어라 한 사람뿐만 아니라, 게을러서 영어 공부를 못하는 사람, 암기가 안 돼서 영어와 담쌓고 있는 사람, 나이가 많아서 영어를 포기한 사람, 영어 면접이 두려워서 이직을 못하고 사람, 영어로 말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잠 못 이루는 모든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권주영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영어를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착안해서 현재 서초동에서 7년째 영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배움의 장소가 아니라, 한 단어만 말하더라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편안한 장소에서 일대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어 동기부여자다.

숭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전공 및 관심사가 경제 분야로 영어와 무관한 삶을 살았다. 미국에서 일하면 영어가 저절로 늘겠지라는 마음으로 회계 부서에서 인턴십을 했는데, 미국에서 배운 것은 장소가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또한 한국식 영어 공부량과 실제 영어로 말하는 것은 전혀 상관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 후 영어 공부는 정말 하기 싫지만 영어로 편하게 말하고 싶은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영어 말하기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아는 단어를 활용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1천 명이 넘는 수강생을 코칭하면서 터득한 영어 말하기 방법을 소개한다.

 

코치 찰리 홈페이지 www.coacharlie.com